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북 대응 수위를 놓고 충돌했다.
한 의원은 "북한 김여정에게는 찍소리도 못 하면서 우크라이나는 쥐 잡듯 하느냐"며 "우크라이나가 주적이냐, 북한이 주적이냐"고 물었다. 조 장관은 "그런 표현이 있는 한 답변을 거부하겠다"고 맞섰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으로 한 의원을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질의 막바지에 고성을 질렀다"며 "장병의 부상마저 정쟁 소재로 삼았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발언 철회와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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