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12일 장 마감 후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고속국도 제400호선 양평~이천 간 건설공사 제4공구에서 지분 계약금액 330억583만원 규모의 변경계약을 공시했다. 전체 계약금액은 2309억원이며, 공사 구간은 경기 여주시 산북면 일대로 계약기간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공시는 신규 수주가 아니라 기존 공사 계약금액이 늘어 공시 기준을 처음 넘기면서 이뤄졌다.

HJ중공업은 부산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

HJ중공업도 같은 날 부산 연제구 거제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낙찰금액은 1081억원으로, 지하 3층·지상 39층 4개동 325세대를 짓는 사업이다. 이는 HJ중공업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5.40%에 해당한다. 회사는 아직 시공자 선정 단계로, 본계약 체결 과정에서 금액과 내용이 바뀔 수 있으며 확정되면 다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두 건의 공시는 13일 개장 전 주요 공시로 묶여 발표됐다. 건설업계에서는 공공 발주 물량과 민간 정비사업 수주가 동시에 이뤄진 사례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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