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2일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2026년 9월)' 보고서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률이 연 10% 안팎의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은 가계부채도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금융불균형 위험이 누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이 가계부채 누증과 수도권 집값 상승에 따른 금융불균형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집값 상승 기대 여전히 높아…대출 증가세 재확대 가능성"
한은은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높은 데다 정부가 가계대출 증가율 총량 목표를 완화한 만큼, 주택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취약차주와 비은행권 중소기업의 연체율 상승도 함께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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