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2일 이달 1~10일 수출액이 26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47억5000만달러로 10월 1~10일 기준 역대 최대였다. 반도체 수출이 122억달러로 170.9% 급증하며 전체 수출의 46.7%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34.8%)보다 비중이 크게 늘었다. 이 기간 석유제품(45.6%), 자동차(82.7%), 무선통신기기(62.6%) 수출도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23억달러로 65.5% 증가했다. 원유(56.2%), 가스(125.5%), 반도체(66.7%) 수입이 늘며 전체 에너지 수입이 64.8%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8억달러 흑자를 기록해 20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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