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풋볼 서밋 2026' 친선경기에서 제주SK를 2-1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뮌헨 입단 후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다.

뮌헨은 전반 초반 펠리페 차베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제주는 주장 이창민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전반 종료 직전 바스티안 아소모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김민재는 35분간 그라운드를 밟은 뒤 팀 빈더와 교체됐다.

콤파니 감독 "김민재는 팀에 중요한 선수"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경기 후 김민재에 대해 "팀에 굉장히 중요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콤파니 감독은 제주 체류 소감도 전하며 "카페에도 가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했다"며 "특산물 감귤 등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가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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