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취임 후 두 번째 부처별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청와대는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날부터 총 9차례에 걸쳐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첫날인 이날은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와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획예산처가 오전 10시부터 약 100분간 보고했다.

재정경제부는 이날 보고에서 잠재성장률 3%, 수출 세계 4강,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 달성을 뜻하는 '3·4·5 비전' 실행 과제를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물가는 3% 이내에서 관리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남은 기간이 3년 11개월 정도”라며 “개혁과 혁신, 이 두 가지가 모두 잘돼야 할 텐데 지금까지의 흐름으로는 잘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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