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오는 21일부터 생성형 AI 검색 요약 서비스 'AI 브리핑' 지면에 검색광고를 노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초부터 약 두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쳤으며, 광고주센터를 15일 개설한 데 이어 21일 정식 노출을 시작한다.
AI가 검색어 맥락을 읽고 광고 문구까지 자동 생성한다
새 광고는 네이버 검색광고 상품인 '애드부스트(ADVoost)' 파워링크 등록 정보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가 이용자의 검색어와 AI 브리핑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관련성 높은 광고를 문단 사이나 하단에 자동 배치하는 방식이다. 과금은 파워링크 평균 단가를 기준으로 한 클릭당 과금(CPC)이 적용되며 별도 입찰 없이 확장 검색 예산으로 자동 매칭된다. 의료 등 일부 업종 광고는 노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월간 3000만명이 이용하는 AI 브리핑은 이번 광고 도입 시점 기준 전체 검색 결과의 약 20%에 적용되며, 네이버는 적용 범위를 27%에서 연내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앞서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쇼핑·로컬 연계 생성형 AI 광고 시험을 거쳐 3분기 본격 수익화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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