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알파벳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마감 후 나란히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빅테크 어닝시즌의 문을 연다. 같은 날 IBM도 실적을 내놓으며, 인텔은 하루 뒤인 23일 실적을 공개한다.
시장의 관심은 천문학적으로 불어난 인공지능(AI) 설비투자가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쏠린다. 알파벳의 올해 설비투자 규모는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1870억달러(약 28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클라우드 성장세 지속 여부가 관건
앞서 알파벳은 1분기 실적에서 구글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 급증한 200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당시 실적 발표에서 "기업용 AI 솔루션이 클라우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2분기 실적에서는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세가 이어졌는지와 향후 설비투자 가이던스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번 실적 발표가 AI 투자 확대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는지를 가늠할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자료
- https://www.tipranks.com/news/tesla-tsla-or-alphabet-googl-buy-one-ai-tech-stock-avoid-the-other-says-wall-street-ahead-of-july-22-earnings
- https://www.techtimes.com/articles/321101/20260720/alphabet-tesla-intel-earnings-are-first-real-test-ai-capex-scale.htm
- https://www.dt.co.kr/article/12073574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05321
- https://finance.yahoo.com/markets/stocks/articles/alphabet-q1-2026-earnings-google-202101883.html
-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26/04/30/20260430500010
- https://www.cnbc.com/2026/04/29/alphabet-googl-q1-2026-earning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