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22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갤럭시 Z 폴드8과 플립8, 폴드8 울트라 등 차세대 폴더블 라인업을 공개한다. 기존 제품보다 화면 가로 폭을 넓힌 새로운 폼팩터가 처음 적용된다.
애플도 오는 9월 첫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는다. 업계에서는 삼성과 마찬가지로 가로 비율을 넓힌 '여권형'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OLED 패널 공급 준비 마무리 단계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용 OLED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베트남 공장에서 폴더블 OLED 모듈 초도 물량 생산 승인을 받은 상태다. 그동안 힌지 부위 소음과 일부 조립 공정의 불량률 상승이 문제로 지적됐으나, 현재는 대부분 해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이 전년보다 약 24% 증가한 275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가는 삼성디스플레이가 하반기 모바일 OLED 성수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다시 1조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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