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가 상반기에 연간 수주 목표의 70% 이상을 조기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수주 호황이 이어지면서 목표 실적을 예년보다 빠르게 채우는 추세다.
한화오션은 상반기에만 43억5000만달러를 수주해 지난해 같은 기간(32억2000만달러)보다 35.1%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3~4년 전부터 수주 호조세가 시작됐는데, 올해는 선가 인상에 환율 상승이 겹쳐 목표 실적을 더 빠르게 채우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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