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9월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라드호텔에서 에어프로덕츠, 액셀리스 테크놀로지스, 코닝, 퍼시피코에너지 등 미국 기업 4곳으로부터 반도체 소재·장비와 청정에너지 분야에 총 20억달러(약 2조8000억원)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신고받는 투자신고식과 투자자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평택·아산·전남에 나뉜 투자 계획
산업용 가스업체 에어프로덕츠는 경기 평택의 차세대 반도체 생산거점에 산업용 가스 공급 전용 인프라를 구축한다. 반도체 이온주입기 제조업체 액셀리스 테크놀로지스는 평택 제조 시설을 확장한다. 코닝은 충남 아산 생산시설을 고도화한다. 퍼시피코에너지는 전남·광주 진도 해역에서 3.2기가와트(GW)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 한미 산업 협력을 발전시킬 주인공은 다름 아닌 기업인 여러분"이라며 "한국이 기업인 여러분의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매력적인 투자 목적지이자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반도체 관세 정책과 관련해서는 "작년 10월 미국과 관세 협상을 할 때 전체적인 정신이 우리나라 반도체에 대해서는 경쟁국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하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고 밝혔다.
자료
- https://www.sedaily.com/article/20087346
- https://www.koreatimes.co.kr/business/20260904/seoul-attracts-2-bil-from-4-us-firms-in-chip-energy-sectors
- https://en.sedaily.com/finance/2026/09/05/four-us-chip-energy-firms-to-invest-2-billion-in-korea
- https://www.fnnews.com/news/202609031910512691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21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