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BYD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현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작·수입·판매한 38개 차종 14만650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투싼과 투싼 하이브리드 2개 차종 5만4792대에서 계기판 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화면이 깜빡이거나 꺼지는 현상이 확인됐다.
볼보는 13일부터, XC40은 부품 수급 후 순차 시정
볼보자동차코리아는 XC60 등 7개 차종에서 48V 발전기 부품의 내구성 부족으로 12V 배터리·엔진 경고등이 켜지고 스타트스톱 기능 작동 시 재시동이 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XC60 등 6개 차종 4만4381대는 13일부터 시정에 들어가며, XC40 1만1024대는 해당 부품이 확보되는 대로 순차 진행된다. 볼보의 전체 리콜 규모는 5만5405대로 6개사 중 가장 많다.
BYD코리아는 씨라이언7 등 6개 차종 1만8091대에서 좌석 안전띠 미착용 경고가 다른 알림창에 가려 표시되지 않는 소프트웨어 결함을 확인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C300 4MATIC 2113대에서 운전대 전자장치 제어회로 내구성 부족으로 경음기와 스티어링 휠 버튼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을 확인했다.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리콜센터(car.go.kr)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리콜 대상 여부와 결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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