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하성면의 한 포장재 제조업체에서 지게차 운전자가 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지난달 31일 낮 12시 7분쯤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포장재를 운반하던 지게차가 균형을 잃고 옆으로 넘어지면서 운전석에 있던 60대 남성 운전자가 지게차에 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 남성은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현장 관리자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게차 산업재해 잇따라

올해 들어 경기 김포 지역에서만 지게차·끼임 관련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해 현장 안전 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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