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7일 전 거래일 대비 104.16포인트(1.53%) 오른 6912.3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87.91포인트(2.76%) 상승한 6996.12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점차 줄였다. 코스닥은 10.78포인트(1.30%) 오른 837.65에 마감했다.
개장 직후에는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로 AI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2.49%, 삼성전기는 4.13%, LG에너지솔루션은 5.56%,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80% 각각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는 2.45%, 삼성물산은 3.10% 내렸다.
이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회 연속 인상했다고 발표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미래에셋증권 김주연 연구원은 "반도체주가 강세로 출발했다"며 "하지만 오름폭은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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