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8일 반도체 대형주 차익실현 매물에 전 거래일보다 123.49포인트(1.79%) 내린 6788.8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7585억원, 기관은 284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4241억원을 순매수하며 매도 물량을 받아냈다.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낙폭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9000원(3.38%) 내린 25만7000원에, SK하이닉스는 7만7000원(4.45%) 내린 165만3000원에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강한 매출 전망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33% 올랐고 엔비디아 주가는 8.74% 급등했다. 그러나 국내 증시에서는 그동안 오른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미국 증시와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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