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6년 8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1.1포인트 오른 99.6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9월(102) 이후 3년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기업심리지수는 지난 7월 98.5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한은은 반도체 업황 개선과 함께 비제조업에서 여름 휴가철 운송·여가 수요 확대, 방송·영화·서비스업 회복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기업경기실사지수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경제심리지수(ESI)는 이달 99.4로 전월보다 1.5포인트 올랐다.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ESI 순환변동치는 96.9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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