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인공지능(AI) 매출 급증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브로드컴의 3분기 매출은 159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이 가운데 AI 매출은 63% 급증한 52억달러를 기록했다.

브로드컴은 맞춤형(커스텀) AI 가속기와 네트워킹 칩을 앞세워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의 최대 수혜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같은 어닝서프라이즈는 밤사이 뉴욕증시에서 관련주 급등으로 이어졌고, 1일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강세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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