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21일부터 인공지능(AI) 요약 검색 서비스 'AI 브리핑' 화면에 검색광고를 노출한다. 네이버가 AI 서비스에 광고를 붙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는 최근 사업자(광고주)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일반 이용자에게 'AI 브리핑'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지난 5월 초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 도입됐다.

광고 방식은 네이버의 광고 에이전트가 검색어와 AI 브리핑 콘텐츠 내용을 학습해 가장 적합한 광고를 자동으로 골라 지면에 연결하는 형태다. 광고를 고르고 문구를 쓰는 주체가 광고주가 아니라 AI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광고임을 알 수 있도록 표시가 붙으며, 의료 광고 등 사전 심의가 필요한 업종은 노출이 제한된다.

AI 브리핑 커버리지 연내 40%로 확대

네이버는 현재 27%인 AI 브리핑 검색 커버리지를 연내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번 AI 브리핑 광고를 시작으로 연내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 'AI탭'에도 광고 모델을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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