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알파벳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직후 주가가 동반 급락했다. 두 회사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가총액 수백억달러가 증발하는 주가 폭락을 겪었다.

테슬라의 2분기 매출은 282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25억달러보다 26% 늘며 시장 전망치(257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그러나 순이익은 11억1000만달러(주당 32센트)로 전년 동기 11억7000만달러(주당 33센트)보다 5% 줄었다. 영업비용이 47% 늘어난 43억5000만달러에 달하면서 영업이익률은 1년 전 4.1%에서 1.4%로 낮아졌다.

알파벳은 클라우드 매출 82% 급증에도 주가 하락

알파벳은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82% 급증한 248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 그럼에도 회사가 밝힌 2026년 설비투자(캐펙스) 확대 계획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주가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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