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의 자국 반입을 일부 허용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바이트댄스와 텐센트 등 자국 빅테크 기업에 H200 반입을 우선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중국은 자국 기업의 엔비디아 AI칩 사용을 제한해왔다.

이번 조치는 미·중 간 AI 기술 격차를 좁히려는 중국의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기 대만 TSMC는 1.6나노미터 초미세 공정 양산을 준비하며 선단 공정 경쟁에서 격차를 벌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8월 넷째 주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핵심 흐름으로 AI발 메모리 수요의 구조적 변화, 선단 공정 경쟁의 기술적 전환, 중국의 반도체 자립 가속화, 메모리와 파운드리의 경계 붕괴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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