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근로자 사망 사고를 계기로 오는 21일 하루 동안 울산 조선소의 선박 제조 등 전 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이 회사 조선사업부 외업 도크에서 근로자 1명이 곤돌라와 상부 발판 사이에 끼여 숨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특별안전교육 뒤 22일 생산 재개, 곤돌라 작업은 재개 대상서 제외

회사는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전 공장에서 실시한 뒤 22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동부지청이 곤돌라 관련 작업에 내린 부분 작업중지 명령은 이번 생산 재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공정은 노동청의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작업이 멈춘 상태로 유지된다.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