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정감사에서 이성훈 LH 사장에게 눈덩이 부채와 공급 지연, 조직개편 실효성을 집중 질의했다.
국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LH 부채는 지난해 173조6567억원에서 2030년 약 372조80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5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하는 규모다.
조직개편·대출규제 발언도 도마에
여야 의원들은 LH를 개발과 주거복지 기능으로 분리하는 정부 개편안이 실제 공급 속도를 높일 수 있는지, 인력·자산·부채를 어떻게 나눌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성훈 사장이 대출규제 강화와 관련해 내놓은 발언의 적절성도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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