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 개발팀은 21일 임의 명령 실행이 가능한 고위험 취약점 2건(CVE-2026-109618, CVE-2026-109619)을 해결하는 긴급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두 취약점은 공통취약점평가체계(CVSS) 기준 10점 만점에 9.2점으로, 'PHP투셸(PHP2Shell)'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전 세계 웹사이트의 약 70%가 PHP를 사용하고 있으며, 2012년 공개된 PHP 5.4 이후 모든 버전이 이번 취약점의 영향을 받는다.
유럽 일부 국가는 해킹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기관·병원·학교 등의 웹사이트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도 국내 PHP 이용 기관과 기업에 보안 업데이트 적용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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