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를 주재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융합, 양자, 우주·항공, 재생에너지, 첨단바이오, 첨단소재·부품 공급망 등 7개 분야를 반도체 다음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보고회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의 파고 앞에서 첨단산업 경쟁력과 과학기술력이야말로 경제력이고 안보력이며 국력의 제1 지표"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 준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 AI 시대, 그 다음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9~2030년대 목표 시점 제시
정부는 이들 7개 분야를 10~20년 뒤 국가 경제·안보의 핵심 자산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SMR은 2035년 상용화, 민간 주도 달 착륙은 2030년, 1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는 2029년 확보, 핵융합발전은 2030년대 실현을 각각 목표로 제시했다. 산업통상부는 핵심광물과 소재·부품·장비 자립화를 위해 10조원 규모 연구개발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날 "3대 메가 프로젝트와 7대 SEED 프로젝트는 따로 또 같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완성시키는 쌍두마차가 될 것"이라며 "이 씨앗들이 자라서 10년, 20년 뒤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같이 완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고회에는 과학기술 전문가와 기업인, 연구자, 이공계 학생, 창업가, 벤처캐피털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승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가 'AI 대전환을 위한 에너지기술과 공급망'을, 장진아 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미래 대도약을 개척하는 첨단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자료
- https://www.etnews.com/20260812000339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13746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13841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13539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812000297
- https://edaily.co.kr/News/Read?mediaCodeNo=257&newsId=05415286645546664
- https://www.munhwa.com/article/11609051
-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812580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