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육기업들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시니어 학습 시장으로 사업 축을 넓히고 있다.
교원은 2024년 5월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방문형 학습 서비스 '구몬 액티브라이프'를 출시했다. 전담 구몬 선생님이 매주 방문해 국어·수학·영어·한자·일본어 등 7개 과목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지난달 10일 기준 회원 구성은 60대 35%, 70대 25%, 80대 이상 14%로 60대 이상이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50대는 27%였다.
대교·웅진도 실버 시장 진출
대교는 지난해 5월 50세 이상을 겨냥한 '대교 내일의 학습'을 선보였다. 방문형과 비대면 학습을 모두 지원하며 국어·수학·영어와 문해력·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웅진은 2021년 국내에 들여온 온라인 교육 플랫폼 '유데미'를 통해 IT·AI·데이터·비즈니스·외국어 등 성인 재교육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유소년(0~14세) 인구는 2010년 798만명에서 올해 526만명으로 줄었고 2035년에는 374만명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65세 이상 인구는 2010년 537만명에서 올해 1051만명으로 늘었고 2035년에는 1521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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