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매월동 풍서좌로 편도 6차로 도로에서 6일 오후 11시 59분쯤 SUV 차량이 가로수와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고 전도돼 운전자 30대 A씨가 7일 오전 3시 29분쯤 숨졌다.
이 차량은 서광주에서 송암공단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인도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갑자기 도로 갓길 쪽으로 돌진해 가로수와 가로등을 잇따라 충돌하고 뒤집힌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구조대는 전도된 차량에서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A씨 혼자 타고 있었다.
경찰, 음주·무면허 아닌 것으로 파악
경찰 기초 조사 결과 A씨는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과 블랙박스 녹화 정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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