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서 5-1로 이겼다.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3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개인 포스트시즌 첫 멀티 홈런을 신고했다.
김도영은 1-1로 맞선 4회말 1사후 좌월 솔로홈런으로 균형을 깼다. 8회말 2사 1루에서는 장현식의 변화구를 받아쳐 두 번째 홈런을 날리며 스코어를 5-1로 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KIA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18일·광주)을 앞두고 먼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시리즈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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