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가 24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3대2로 제압했다. 경기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렸다.

구속 신기록이 나온 1회

밀워키 선발 제이컵 미저라우스키는 1회 첫 공을 시속 103.5마일(166.6㎞)의 포심 패스트볼로 던져 월드시리즈 역대 최고 구속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아롤디스 채프먼이 2016년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기록한 시속 103.2마일(166.1㎞)이었다. 2008년 투구 추적 시스템 도입 이후 가장 빠른 공이다.

미저라우스키는 5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밀워키는 이번 승리로 7전4선승제 월드시리즈에서 먼저 1승을 챙기며 창단 첫 우승까지 3승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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