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18일(현지시간)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맥스를 미국 등 주요 시장에 출시했다. 지난 9월 1일 팀 쿡의 뒤를 이어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존 테르누스가 취임 후 처음 내놓는 신제품 출시다.

테르누스 CEO는 이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 뉴욕 5번가 애플 플래그십 매장 문을 직접 열고 밤새 줄을 선 고객들을 맞았다. 버건디색 아이폰18 프로맥스를 산 첫 구매 고객을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따른 전 세계 메모리·저장장치 품귀 속에 나온 첫 아이폰이다. 이 여파로 아이폰18 프로 기본 모델 가격은 1199달러, 프로맥스는 1299달러로 전작보다 각각 100달러씩 올랐다.

팀 쿡 전 CEO는 이사회 수석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각국 정책 당국자 대응 등 일부 업무를 계속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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