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19일 주미대사관,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주시카고총영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 등 미주 지역 공관에 대한 합동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북핵·대북정보 공유를 둘러싼 한미 정보공유 제한 의혹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이종석 국가정보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등의 비자 발급 논란도 함께 추궁됐다. 대북 독자제재 문제도 제기됐는데, 외교부는 북러 군사협력에 독자제재 지정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신규 지정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들은 북한의 지뢰 매설 등 장병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에 대한 외교적 대응 방안도 함께 질의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국정감사 일정의 일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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