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23일 헤르손주 러시아 점령지 올레시키에서 오는 27일부터 정전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백악관은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이 이번 정전 중재에 관여했다고 밝혔다.

올레시키에는 난방·수도·전기 없이 고립된 고령 주민 약 1700명이 머물고 있다. 정전이 발효되면 인도적 지원물자 반입과 주민 대피가 허용된다.

푸틴 "단기 정전 아닌 최종 합의 돼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향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의 안전보장, 유럽 전역의 안보 틀 전반을 다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평화가 "단기간의 임시 정전 결과가 아닌 최종 형태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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