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는 4일 테헤란에서 지난 6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맺은 잠정합의를 근거로 7개 조건이 모두 충족되기 전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이란이 내건 조건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전쟁 종료, 해상 봉쇄와 제재 해제, 동결된 이란 자산 반환, 전쟁 배상금 지급, 우라늄 농축 권리 인정, 해협 관리권 참여 보장 등이다. 갈리바프 의장은 '일방적 요구를 지시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유엔총회서 '7일 안에 정상화' 제안
이란은 지난달 유엔총회 기간 중 이 조건들이 받아들여지면 7일 안에 해협을 통한 정상 운항을 복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아바스 아락치 외무장관은 '외교적 해법을 찾는 데에도, 스스로를 지키는 데에도 진지하다'고 말했다. 카타르 중개를 통한 비공개 접촉은 이어지고 있지만 공개 협상은 멈춘 상태다.
자료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10/4/iran-says-strait-of-hormuz-to-remain-closed-until-us-meets-conditions
- https://www.thenationalnews.com/news/gulf/2026/10/04/iran-says-strait-of-hormuz-will-not-reopen-until-its-conditions-are-met/
- https://nationalsecurityjournal.org/trump-just-got-handed-seven-conditions-from-tehran-irans-parliament-speaker-says-hormuz-stays-closed-until-every-one-is-met/
- https://www.democracynow.org/2026/10/5/headlines/iran_says_strait_of_hormuz_will_remain_clos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