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1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전역에서 실시한 일련의 공습으로 가자 보건부 무니르 알부르쉬 국장의 장남을 포함해 최소 4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숨졌다.
가자 북부 자발리야 난민촌 서쪽 자흐라 지역에서는 이스라엘군의 드론 공격으로 알부르쉬 국장의 장남 바시르 알부르쉬가 텐트를 나서던 중 숨졌다. 가자시티 셰이크 라드완 시장 인근에서도 이스라엘군 드론이 민간 차량을 공격해 1명이 숨지고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4명이 다쳤다. 슈자이야 지역에서도 1명이 사망했으며, 전날 부상당한 팔레스타인 소녀도 이날 숨을 거뒀다.
보건부 "깊은 애도"...이스라엘군 "무장세력 겨냥"만 언급
가자 보건부는 성명을 내고 "존경하는 형제이자 동료인 무니르 압둘라 알부르쉬 박사의 장남 순직에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바시르 알부르쉬를 포함한 "여러 무장세력을 타격했다"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 설명은 내놓지 않았다. 알부르쉬 국장은 2023년 12월에도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딸을 잃고 본인도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자료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9/19/three-palestinians-killed-in-israeli-strikes-across-gaza
- https://www.irishtimes.com/world/middle-east/2026/09/19/israeli-airstrikes-kill-at-least-three-in-gaza-including-son-of-health-ministry-chief/
- https://www.arabnews.com/middle-east/gaza-health-officials-say-4-killed-in-israeli-strikes-including-child-3002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