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19일(현지시간) 오후 4시를 기해 미국과 카타르 중재로 휴전에 합의해 발효에 들어갔다. 이란도 협상 과정을 측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휴전은 한국시간으로 19일 오후 10시부터 적용됐다. 다만 합의 발효 전후에도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공습이 이어져 최소 18명이 숨졌고, 이스라엘군도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구 평화협정과는 거리
외신들은 이번 합의가 전면적인 평화협정이 아니라 추가 확전을 막기 위한 긴급 봉합 성격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은 앞서도 유사한 휴전 이후 산발적 교전을 이어온 전력이 있어, 이번 휴전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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