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1376만2500주(발행주식 총수의 12%, 2827억5469만원 규모)를 전량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달 15일이다.

제일기획은 이와 별도로 향후 1년간 총 14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취득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첫 집행분인 400억원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한다.

주주환원 방식 다변화

그동안 연결 당기순이익의 60%를 현금배당으로 환원해 온 제일기획은 올해부터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해 주주가치 제고 수단을 늘렸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 수를 줄여 기존 주주의 주당 가치와 지분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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