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달 말 유엔총회 기간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외교팀은 두 정상의 회담을 실질적인 성과가 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탄도미사일 방어를 위한 미국의 방공 지원 패키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3자 평화협상이 지난 2월 이후 교착된 상태라며, 가을 특히 9월 중 협상이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 추진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상대국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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