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지부티 북부 해안에서 예멘으로 향하던 난민선이 침몰해 최소 139명이 사망했다. 국제이주기구(IOM)는 11일 사망자 중 15명이 어린이라고 밝혔다.
IOM에 따르면 이 선박은 8일 밤에서 9일 사이 지부티 항구도시 오보크 인근 구에레 해상에서 뒤집혔다. 당시 배에는 약 305명이 타고 있었으며 생존자 82명은 전원 에티오피아 국적자로 확인됐다. 나머지 84명은 실종 상태다. IOM은 당초 사망자를 109명으로 발표했으나 시신 30여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139명으로 늘렸다.
생존자들은 무엇을 증언했나
IOM 지부티 사무소장 알렉상드르 코이사크는 "배가 타자마자 뒤쪽부터 가라앉기 시작했다고 생존자들이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지 당국과 함께 현장에서 긴급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참사는 이주민들이 경제적 기회를 찾아 이 경로를 이용하며 겪는 위험을 다시 보여준다"고 말했다.
자료
- https://www.nbcnews.com/world/africa/least-139-migrants-children-die-boat-capsizes-djibouti-rcna602761
- https://www.africanews.com/2026/10/11/at-least-139-people-dead-after-migrant-boat-capsizes-off-djibouti/
- https://www.newsweek.com/15-children-among-139-dead-after-migrant-boat-sinks-off-djibouti-12552733
- https://www.thenationalnews.com/news/mena/2026/10/11/boat-capsizes-off-djibouti-leaving-109-dead-and-scores-miss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