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광주국제아트페어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해 12개국 94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미술 축제를 시작했다.
행사는 25일까지 컨벤션센터 전시장 A·B·C홀에서 열리며 국내 82개, 해외 12개 등 모두 94개 갤러리가 참여해 갤러리 부스 99개를 운영한다. 특별전 부스 5개와 서비스 부스 9개를 더해 전체 113개 부스가 꾸려졌다.
쿠사마·해링·호크니 작품도 걸렸다
특별전 '현대미술의 영웅전'에서는 야요이 쿠사마의 판화 'Pumpkin(2)'(1990), 키스 해링의 '마커 드로잉 무제'(1987), 데이비드 호크니의 사진 드로잉 'Focus Moving'(2018) 등이 전시됐다. '라이징스타전'은 김명진, 김하슬, 유수연, 전정연 등 지역 청년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프로포즈전'은 지역 컬렉터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5시 컨벤션센터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윤창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문화도시예술본부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미술축제 광주국제아트페어를 통해 특별시민의 삶 속에 문화와 예술의 풍요로움이 가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는 유료 도슨트 투어와 어린이 대상 키즈아트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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