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노동법상 사전통지(WARN) 공시를 통해 본사가 있는 샌디에이고 지역 16개 사업장에서 226명을 감원하며, 해고는 11월 12일이 속한 주에 발효된다고 밝혔다.
이번 감원은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20일 임직원에게 보낸 메모에서 예고한 전 세계 '성과중심 인력 감축'의 첫 구체적 집행 사례다. 당시 아몬 CEO는 연례 성과평가 결과를 반영해 조직을 재편하겠다고 밝혔지만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엔지니어링 부사장 5명 포함…비스마트폰 사업 재편
이번 WARN 공시 대상에는 운영·재무 부서는 물론 엔지니어링 부사장 5명과 기술담당 부사장 1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퀄컴 측은 "사업 우선순위와 보유 역량에 따라 투자와 인력을 재배치하는 통상적 경영활동"이라고 설명했다. 퀄컴은 스마트폰 수요 둔화와 메모리 가격 급등 속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자동차·사물인터넷(IoT) 등 비스마트폰 사업 비중을 2027회계연도에 과반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상태다. 퀄컴은 지난해에도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1000명 넘는 인력을 포함해 1250명을 감원한 바 있다.
자료
- https://www.cnbc.com/2026/10/20/qualcomm-performance-focused-layoffs-reuters.html
- https://finance.yahoo.com/news/qualcomm-reveals-major-layoffs-hundreds-135700819.html
- https://www.techradar.com/pro/qualcomm-reveals-major-layoffs-hundreds-of-workers-let-go
- https://www.tomshardware.com/tech-industry/big-tech/qualcomm-to-cut-jobs-globally-in-performance-based-layoffs-ceo-says-move-will-build-stronger-performance-culture-as-company-pivots-to-ai-data-center-and-edge-products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215819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