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국방부는 16일(현지시각) 한국에서 출항한 현대로템의 K2GF 전차 18대를 수령해 자국 육군 제16기계화사단에 즉시 배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차 계약 이행 가속
이번 인도분은 2025년 8월 25일 체결된 K2 2차 실행계약에 따른 두 번째 납품 물량이다. 앞서 지난달 28대가 인도된 데 이어 이번에 18대가 추가되면서 폴란드에 인도된 K2 전차는 누적 226대로 늘었다. 2차 실행계약은 약 65억 달러(약 8조 9485억 원) 규모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180대를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2022년 8월 체결된 1차 실행계약(33억 7000만 달러 규모, 180대)은 2022년 12월부터 2025년 11월 사이 전량 납품이 완료됐다. 현대로템은 폴란드 현지업체 부마르-와베디에 K2PL 조립라인 구축을 위한 생산 장비를 제공하고 기술이전도 병행하고 있다.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