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40분쯤 경기 의왕시 삼동 현대자동차그룹 의왕연구소 내 현대모비스 배터리 연구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1시간31분 만인 오후 1시11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30여 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했다. 낮 12시27분쯤 큰 불길을 잡은 뒤 완진 작업을 마쳤다.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관계자 2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연구동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지상 2층 건물로 연면적은 3080㎡다. 소방당국은 연구동 내부에 있던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의왕시는 화재 발생 직후인 오전 11시54분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은 사고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시고, 차량은 우회바란다"고 안내했다.
석 달 만에 재발화
같은 의왕연구소에서는 지난 7월28일에도 지상 8층 규모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 1층 폐기물 보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당시에도 보관 중인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약 3시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두 화재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자료
- https://www.etoday.co.kr/news/view/2637897
-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916008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1020000765
- https://www.fnnews.com/news/202610201228508696
- https://www.mt.co.kr/society/2026/10/20/2026102015205156328
- https://www.bizjoong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