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도심 공급 속도를 높여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며 수도권에 신규택지 10만호를 포함한 23만호+α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심 주택공급 사업의 속도를 높여 수도권에 필요한 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2026~2030년 5년간 수도권에 연 27만호씩, 과거보다 1.7배 늘려 총 135만호를 착공한다는 기존 계획의 이행력을 높이는 조치다. 공공택지에서는 LH가 주택사업을 직접 시행해 공급 속도를 끌어올리고, 노후 임대주택과 노후 공공청사, 미사용 학교용지 등을 활용해 도심 내 공급도 늘리기로 했다. 홍 장관은 공공주택과 보편형 공공임대 공급, 주거급여 대상 확대 등 주거안정플랜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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