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봉곡동의 한 4층 원룸 건물에서 5일 오전 7시36분쯤 불이 나 거주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8분 만인 오전 8시4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8시42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불이 난 지 1시간6분 만이다. 당시 건물에 있던 주민 5명 가운데 1명은 소방대에 구조됐고 나머지 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연기를 들이마신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2평 가구 전소, 발화 원인 조사 중

불은 건물 4층 22평 규모 1가구를 모두 태운 뒤 꺼졌다. 소방과 경찰은 불이 완전히 꺼진 뒤 현장 감식을 벌여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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