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4시17분쯤 대구 수성구 대흥동 내관지 저수지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에는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운전자 1명이 타고 있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전 7시부터 수중 수색을 시작해 1시간20분가량 지난 오전 8시22분 저수지 안에 잠긴 차량과 탑승자를 찾아냈다. 발견 당시 운전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 "탑승자 1명 확인...추가 수색 계속"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자 1명만 탑승한 것으로 일단 확인된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 모를 추가 탑승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차량을 인양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같은 저수지에서는 지난 5월27일에도 SUV가 추락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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