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4시 9분쯤 대전 중구 호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집에 사는 60세 여성은 경상을 입었고, 옆집에 사는 66세 언니는 중상을 입었다. 두 사람 모두 1~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자매 사이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경찰 52명 투입…33분 만에 완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45명과 경찰 7명 등 모두 52명, 장비 17대를 동원해 불을 껐다. 불이 난 지 33분 만인 이날 오전 4시 42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 주택은 2층 규모 단독주택으로, 불은 1층 일부를 태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도 화재 현장에 나와 소방당국과 함께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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