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드론이 우크라이나 남부 니코폴 인근에서 여객버스를 공격해 5명이 숨졌다. 우크라이나 경찰은 16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발생한 이번 공격으로 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같은 날 남부 미콜라이우 지역을 지나던 여객열차도 러시아 드론 공격을 받았다. 다만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168명 전원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젤렌스키 "군사적 논리 없는 잔혹행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이번 공격에 대해 "어떤 군사적 논리도 없으며, 그저 또 다른 잔혹 행위일 뿐"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 교통망을 겨냥한 드론 공격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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