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15일 뮤지컬 '시카고'를 오는 12월5일부터 내년 3월14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26년간 1729회 공연되며 누적 관객 180만여 명을 모은 작품이다.
록시 하트 역에는 아이비와 티파니 영, 김수하가 캐스팅됐다. 아이비는 올해 8월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시카고' 주역을 맡아 24회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벨마 켈리 역은 최정원, 윤공주에 신인 린아가 새로 합류했고, 빌리 플린 역은 박건형과 에녹이 맡는다.
신규 캐스트로 발탁된 린아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작품에 함께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쉽지 않았던 오디션을 거친 만큼 잘 해내고 싶고,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아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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