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국정감사에서 MBK·홈플러스 사태 등 7개 민생과제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민병덕 위원장과 김남근·송재봉·이강일 의원이 참석했다.
민병덕 위원장은 "기업을 인수해 경영한 사모펀드가 위기의 부담을 노동자와 입점 점주, 납품업체, 투자자들에게만 떠넘기는 일이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자본시장법 개정 등 사모펀드 책임·감독 강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떤 과제를 다루나
을지로위원회가 제시한 7대 과제는 MBK·홈플러스 사태, 배달앱 불공정, 문화산업 불공정 계약, 기술탈취, 불법·불공정 하도급, 택배노동자 과로사 및 야간·새벽배송 대책, 공공기관 갑질이다.
위원회는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문제를 입법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정감사는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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