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5차전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창단 57년 만에 첫 우승을 확정했다.

1969년 창단된 밀워키는 44년 만에 진출한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사상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밀워키는 2회 쿠퍼 프랫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은 뒤 5회 데이비드 해밀턴의 타점, 6회 콘트레라스의 2루타와 프랫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추가해 4-0까지 앞섰다. 탬파베이는 9회 말 챈들러 심프슨의 2루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추격은 거기서 멈췄다.

MVP는 콘트레라스

선발 투수 제이컵 미저라우스키가 6회 2사까지 탐파베이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리즈 2승째를 따냈다. 시리즈 최우수선수(MVP)는 포수 윌리엄 콘트레라스에게 돌아갔다. 그는 5경기에서 타율 0.381(21타수 8안타), OPS 0.864, 4타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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