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군이 15일부터 폴란드·리투아니아 국경 인근에서 나흘 일정의 기갑·기계화부대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은 리투아니아 국경에서 6km 떨어진 그로드노주 고자 훈련장과 폴란드 국경 인근 브레스트, 루자니 훈련장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은 러시아의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 '오레시니크' 체계를 갖춘 제101미사일여단 병력이 벨라루스에 배치돼 있다고 밝혔다.

훈련 지역은 발트 3국과 나토 본토를 잇는 유일한 육상 통로인 '수바우키 회랑'과 접해 있어 나토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나토 동맹국들은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사이에 위치한 러시아의 역외 영토 칼리닌그라드 인근에서 고강도 기동 훈련을 전개할 것을 제언받은 상태다.


자료